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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눈물
이날 정승환 김동우는 '올드보이'라는 팀을 구성한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친형제처럼 붙어 다니며 호흡을 맞췄다.
남소현 박혜수 '마시멜로'에 맞선 정승환 김동우의 '올드보이'는 본선 3라운드에서 앤의 '아프고 아픈 이름'을 선곡해 열창했다.
결국 정승환 김동우는 팀 대결에서 졌고,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탈락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동우가 탈락했다.
정승환은 친형처럼 지낸 김동우가 탈락하자 눈물을 흘렸다. 정승환은 "형한테 많이 배웠다. 형이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안다"며 "꼭 같이 하자. 연락 끊지 마라"라며 미안함과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동우는 "형 계속 음악 할 거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정승환을 따뜻하게 감쌌다. <스포츠조선닷컴>
'K팝스타4' 정승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