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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하지만 하지원은 하정우를 만난 뒤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다. 그는 "하정우 감독과 '허삼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헤어지고 나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은 작품을 해서 좋다"고 답했다.
'허삼관'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중국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50, 60년대를 배경으로 허삼관과 허옥란 부부의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