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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사과 쪼개기, 돌부처의 무시무시한 악력…1초만에 '산산조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21:42



오승환 사과 쪼개기

오승환 사과 쪼개기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의 사과 쪼개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이들의 절친인 정준하가 출연한 '이 대(vs) 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와 오승환이 체력대결이 펼쳐지며 가장 먼저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가 시작됐다.

앞서 오승환은 사전인터뷰 당시 이대호보다 잘하는 것으로 '악력'을 꼽았다. 그는 "사과를 꼭지 부분이 아닌 옆면으로 쪼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오승환은 맨손으로 사과의 옆면을 쪼개며 압도적인 악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승환은 "나는 술 한 잔씩 마실 때 사과를 맨손으로 8조각을 낸다"며 또다시 사과를 쪼갰다.

이를 본 MC들은 "사과과 산산조각이 났다"며 눈을 휘둥그레졌고, 이대호는 "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 말도 안된다"며 경악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서 오승환이 남다른 악력으로 김구라의 손을 잡고 비틀어 김구라가 소리치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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