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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휴대폰 저장된 애칭 보니 "멍지♥" 달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09:28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런닝맨' 뒤풀이 현장 속 송지효 개리의 스킨십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7일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 공식 팬페이지 공식 SNS 계정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에 뽑힌 '런닝맨' 팀의 뒤풀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 뿐 아니라 메이저리거 류현진도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의 과감한 스킨십이었다.

사진 중앙에 위치한 두 사람은 송지효가 개리의 목에 손을 두르고, 개리는 송지효의 허리를 꼭 껴안고 바짝 밀착한 상태로 안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 목에 손을 두르고 있으며, 개리는 송지효의 허리를 꼭 껴안고 어깨에 얼굴을 바짝 밀착한 채로 포옹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지효 측은 7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회식 때 월요커플이니깐 설정하자고 해서 찍은 거고, 연말에 다들 수고했다고 회식 때 즐겁게 여러 '런닝맨' 설정으로 찍자고 해서 찍은 사진 중 그 사진만 SNS에 올라온 것 같다"며 "워낙 멤버들끼리 친하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월요커플의 CF 촬영 현장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개리는 '휴대폰에 각자 이름이 어떻게 저장돼 있느냐'라는 질문에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돼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잠시 머뭇거렸고, 개리는 "설마 '개'라고 돼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 이렇게 써 놨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개리는 송지효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 관계는 비즈니스 겸 썸"이라며 "우리의 썸은 내가 결혼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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