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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엄정화'
이어 엄정화는 "처음 무도 제안을 받고 뛰던 마음은 빠듯한 영화촬영으로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잊어야했던 어느 날 션의 전화한통을 받았다"며, "말해줘 무대. 지누션도 나도 가장 빛나던 그 시간. 녹화 4일전 출연을 결정짓고 댄스팀 프렌즈에게 전화하고 거짓말처럼 하루 전날 멤버가 모였을때 우린 너무 울것같은 마음이었죠"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엄정화는 또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 어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는지. 무한도전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에게 추억을 현실로 확인할 시간을 주었어요. 뒤늦게 함께 할 수 있던 것도 감사해요"라며 '무한도전' 제작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엄정화의 단독 무대에서는 과거 함께 무대를 꾸민 안무팀들과 올라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포이즈'의 V맨으로 개그맨 유재석이 함께해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서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토토가' 1회의 전국 시청률 19.8%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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