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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띠과외' 김성령-성시경이 '염장커플'에 등극해 정준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달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정준하는 부러움과 질투에 휩싸여 '사랑의 훼방꾼'으로 변신했다.
모두가 부러움의 시선으로 김성령과 성시경을 지켜볼 때 정준하는 심기가 불편해졌다(?). 그는 두 사람의 염장질(?)에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다 급기야 '깜짝 포옹'으로 김성령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의 '깜짝 포옹'을 시작으로 '김성령 쟁탈전'이 펼쳐져 송년파티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을 향해 "부럽다"를 연발하던 김희철과 '사랑의 훼방꾼'이 된 정준하는 김성령과의 인증샷을 남기고자 쉬는 시간이 되자 핸드폰을 들고 김성령의 곁으로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