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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백화점 마트에서 '계란 세례' 받은 적 있어" 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2-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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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서

채민서

배우

채민서가 과거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채민서는 이번 bnt와의 패션 화보에서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고혹적이고 아찔한 섹시미를 여과 없이 분출했다.


채민서는 콘셉트에 맞게 과감한 노출도 흔쾌히 받아드리는 것은 물론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채민서는 데뷔 이후부터 따라다닌 루머와 스캔들 그리고 사기까지 당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삶의 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채민서는 과거 인기 아이돌 출신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었다.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분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니었다"라며 그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노출과 베드신이 여자로서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작품을 위해서라면 할 수 있다"며 "악플을 남기시거나 안 좋은 시선으로만 봐주셨을 때 후회가 된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내비췄다.

오랜 연예계 생활에 후회되는 부분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생계적인 부분이나 남들 눈치 볼 때 그리고 제 자신을 스스로 탓하게 될 때 많이 후회했다. 불륜역할로 아침 드라마를 할 때는 사우나에서 바가지로 맞기도 하고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계란을 던지시는 분들도 계셨고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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