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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열애
배우 박한별과 열애 중인 배우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6월 24일자로 입대 영장을 받은 정은우는 5월 말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를 마친 뒤 입대를 준비하기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아 입대가 미뤄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은 덕분에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완치된 건 아니다"라며 "입대는 내년을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은우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정은우는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박한별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박한별 측은 정은우와의 교제에 대해 "두 사람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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