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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중요 부위만 가린 '파격 의상' 역대급 노출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과감한 파격 드레스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노수람은 주요 부위를 가린 채 가슴라인은 물론 옆라인 전체를 드러낸 시스루 스타일을 선보였다. 노수람이 한발 한발 옮길 때 마다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됐다.
노수람은 MBC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한 배우. 지난 달 열린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갱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후 5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