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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요염댄스에 김소은 "파격적이지만 감동"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7 15:03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송재림 24시간이 모자라

배우 송재림이 결혼식에서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지인들을 불러 결혼식을 올리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결혼식에서 춤과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송재림은 "미리 흑역사를 만드는 거 같다"고 당황했지만 결혼식 전까지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를 준비했다.

특히 송재림이 준비한 무대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였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송재림은 주저앉은 자세부터 시작해 음악이 흐름과 동시에 엉덩이를 흔들며 열심히 춤을 췄다. 김소은을 향해 요염한 몸짓과 윙크로 김소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선미 못지 않은 섹시한 골반댄스로 '송미'라는 애칭을 얻으며 결혼식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에 김소은은 "파격적이었다. 소원을 쓴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 무대를 준비한 게 감동적이었다"며 송재림의 춤을 본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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