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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하하네 가게 손님에 "박명수 부인" 자기소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2-07 17:32


박명수 부인 한수민. 연예인급 미모 뒤 실제 성격? '흥 많다'

'무한도전' 박명수 부인 한수민, 하하네 가게에서 "박명수 부인입니다" 자기소개

개그맨 박명수가 미모의 의사 아내와 같이 찍은 셀카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최근 관심을 받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의 수줍은 대답에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박명수 아내의 발랄한 성격을 폭로했다.

최근 박명수는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찍은 뽀뽀셀카를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피부과 의사다.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의원 홈피 의사 프로필에 고려대 의대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을 기재해놨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실제매력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진짜 발랄하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8살 연상 남편과 세대차이 안느껴지는 듯"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이 직업? 자기소개 폭소" "박명수 부인 한수민, 지나가는 사람에게 자기소개하다니 발랄해" "박명수 부인 한수민, 날씬하고 동안 지성미까지" "박명수 부인 한수민, 남편만큼 웃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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