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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본 샘 오취리 과거 발언 새삼 화제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당시 샘 오취리는 보수적인 사상으로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에네스 카야에 관해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다. 보수적인 줄 아는데 알고 보면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클럽에도 놀러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고 놀고 할 수 있지 않느냐. 보수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부남인 줄 모르고 에네스와 교제했다고 주장한 글을 올린 이 여성은 "방송을 보고 뒤늦게 에네스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동안 에네스라는 남자와 주고받은 카톡 메세지, 사진, 음성파일 등을 공개했다.
에네스는 최근 여러 방송에서 결혼 3년차 유부남이고 아이 아빠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에네스 카야는 적극적인 해명 없이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히고, 터키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 논란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말 장난인줄 알았는데...",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클럽에서 직업 속인다고 할때 알아봤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갈때 가더라도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은 해주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