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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지온 부녀 '슈퍼맨' 새 가족, 타블로 하루 하차 이유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8:33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지온 부녀 합류

가수 타블로와 하루 부녀가 '슈퍼맨' 하차를 대신해 배우 엄태웅과 지온 부녀가 새롭게 합류한다.

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세가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자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한 엄태웅은 그해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타블로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에픽하이의 음반 활동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아 내린 결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타블로와 딸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엄태웅과 딸 지온은 내달 4일 첫 등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이제 하루 어디서 보나", "타블로 하루 하차 너무 아쉬워요", "타블로 하루 하차 그동안 너무 재밌는 부녀였는데", "타블로 하루 하차 프로그램 통해 부쩍 성장한 하루", "타블로 하루 하차 앞으로도 자주 방송 나왔으면", "타블로 하루 하차 대신해 엄태웅 부녀도 기대된다", "타블로 하루 하차 앞으로도 하루와 시간 많이 보내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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