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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남편 좋아해 질투나서"…JYP "30대 女 악플러 선처 안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7:17



수지 악플러

수지 악플러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트위터에 악플을 남긴 네티즌이 검찰에 송치됐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회사원 A씨(여)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26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연예계에서 추방돼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악성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회사 방침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 선처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수지 악플러에 많은 네티즌들은 "

수지 악플러, 질투가 부른 참사", "

수지 악플러, 남편 완전 황당하겠다", "

수지 악플러, 악플 내용이 너무 심했다", "

수지 악플러, 결국 끝까지 가는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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