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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그만" 불륜설 주장…'비정상회담'PD "연락 안 돼 당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7:05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에네스가 '연락두절' 상태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더이상 총각 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글과 그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에네스 카야가 여성에게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지" "와서 엉덩이 때려. 내가 맞아줄게" "난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 "보고싶은 여자" 등 연인과 주고받을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이에 진위 여부 논란이 일자,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인 JTBC '비정상회담'의 PD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 확인을 먼저 해야할 것 같다"면서 "당황스럽다. 사실 확인을 해야 하는데 현재 에네스와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네스카야는 한국인 아내 장미윤 씨와 결혼 3년차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불륜설 정말 믿을 수 없다", "에네스 카야 과거 이야기 아닌가요?", "에네스 카야 선비같던 사람이 이해가지 않아", "에네스 카야 방송에서 유부남인 사실 많이 밝혔는데…", "에네스 카야 유부남인 사실 이 여성은 몰랐나",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라니 온국민이 유부남인 사실 다 아는데 말도 안돼", "에네스 카야 왜 연락두절? 잘못한 것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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