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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하루 하차 "개인적 스케줄 때문"…엄태웅-지온 부녀 합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5:52


타블로-하루 하차 엄태웅-지온 합류

배우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지온(2)양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슈퍼맨' 제작진은 2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세가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자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한 엄태웅은 그해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타블로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에픽하이의 음반 활동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아 내린 결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타블로와 딸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엄태웅과 딸 지온은 내달 4일 첫 등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하고 엄태웅에게 바톤 터치",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부녀도 기대된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딸 지온이 인기스타 될 듯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딸과 어떤 48시간 보낼까",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부녀 다른 가족들과도 만날까",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지온이 오빠들 많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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