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빈, 오는 28일 63빌딩서 송년 디너쇼 '쾌지나 칭칭' 개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08:04



'오빠만 믿어', '곤드레만드레', '빠라빠빠', '샤방샤방', '앗 뜨거', '춘향아'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정상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현빈이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송년 디너쇼 '쾌지나칭칭'을 연다.

박현빈의 신곡 제목인 동시에 콘서트 타이틀인 '쾌지나칭칭'은 '쾌재라 층층'이 변하여 '쾌재(快哉)'는 '좋구나', '층층(層層)'은 '쌓인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이 층층 쌓인다'라는 제목처럼 이번 콘서트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침체되어있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소상공인, 80세 넘으신 어르신, 국가 유공자들을 초청하여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여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트로트 가요계의 톱 가수로 성장한 박현빈은 그의 가창력이 원동력이 된 창법으로 젊은 트로트 층의 대중들을 매료시켜왔다. 또한 '샤방샤방' 같은 노래는 트로트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정통트로트 색깔을 많이 담아낸 노래 '춘향아'는 박현빈이 국민 트로트 가수로서 자리 매김시킨 노래였다. 또한 이번 신곡 '쾌지나 칭칭'은 우리나라 전통 민요를 가미시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기획사 측은 "'2014 쾌지나 칭칭 디너쇼'에서 박현빈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만의 독특한 음악과 이벤트, 망가지는 막춤도 보여주며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