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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에서 천재 테너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유지태의 모습이 화제다.
특히,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은 전성기 시절의 배재철 모습을 연상시켜 상대 배우 차예련이 그를 '연습벌레'라 칭하며 감독마저 감동을 느낄 만큼 노력한 그의 열정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상하이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타이완 금마장국제영화제 등 아시아의 3대 영화제를 섭렵한 '더 테너'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