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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탈퇴 후 첫 등장 '성숙해진 분위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1-26 00:33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25일 펜디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새로운 펜티 부티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펜디의 뉴 컨셉 스토어로 고유의 소재와 오브제를 정교하게 대비시켜 고급스럽고 섬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1.25/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탈퇴 후 첫 한국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펜디(FENDI)'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소녀시대 탈퇴 후 처음으로 한국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를 취재하기 위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시카는 블랙 퍼 상의에 독특한 프린트의 스커트로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유의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제시카는 카메라 앞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식 석상, 역시 스타일 좋다", "제시카 공식 석상, 패션센스가 남다르네", "제시카 공식 석상, 뭘 입어도 예쁘다", "제시카 공식 석상, 갈수록 예뻐진다", "제시카 공식 석상, 분위기가 조금 바뀐 것 같다", "제시카 공식 석상, 자주 이런 행사에서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런칭,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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