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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청년 로빈이 "두 달 동안 달걀만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이다. 방송인 김성주, 정형돈이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한다. '엘본 더 테이블'의 총괄 쉐프인 최현석, '보나세라'의 샘킴,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의 오너 셰프 미카엘, 요리 연구가 정창욱을 비롯해 이태원 요식업계의 최강자 홍석천, 요리하는 만화가 김풍까지 다방면의 요리 전문가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스타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을 가지고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어떤 음식을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여운 미소로 여성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빈이 두 달 동안 달걀밖에 먹을 수 없었던 자세한 사연은 오는 17일 월요일 밤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