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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사생활 폭로 "여자 엄청 많고 맨날 바뀐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8-28 08:48



'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라디오스타' 딘딘

래퍼 딘딘이 개그맨 황현희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한 '철없는 남자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황현희와 같은 동네, 동부이촌동에 사는데 진짜 연예인이다"라고 말해 황현희를 긴장케 했다.

딘딘은 "휴대폰을 처음 사서 친구들 만나러 PC방에 갔는데 친구들이 황현희가 있으니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게임을 하고 있길래 15분간 기다렸다. 그 후에 '황현희 씨 팬인데요.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했더니 '여드름 나서 안 돼'라고 하더라. 한류 아이돌인 줄 알았다"며 황현희의 거만했던 포즈를 흉내 내 폭소케 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한테 사진 요청한 건데 너무 열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현희는 "그때 나도 좀 문제가 있었다"며 급히 사과했다.

하지만 딘딘은 "황현희 여자도 엄청 많다. 여자가 맨날 바뀐다. 여자가 다 예쁜데 황현희는 엄청 시크하게 행동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당신이 원하는 삶 아니냐"고 물었고, 딘딘은 "그렇다. 진짜 좀 멋있었다"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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