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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옌, 10살 연하 찬성과 열애 발표 "부모님도 만났다"…JYP측 "사실무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09:58


찬성 류옌 열애설

'찬성 류옌 열애설'

그룹 2PM 멤버 찬성(24)이 중국 방송인 류옌(34)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찬성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찬성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중화권 연예 전문 인터넷매체 '중국오락망'은 "류옌과 찬성이 가상 커플에서 실제 커플로 맺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지난 4일 친한 친구인 류퉁의 신작 출시 발표회에 참석해 "남자친구가 있고 열애 중이다. 부모님도 만나 맘에 들어 하셨지만 아직 결혼은 이르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친구가 누군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류옌은 남자친구가 2PM 찬성이라고 답했다.

또 류옌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찬성 류옌 열애설, 사실이 아니라는 건가", "찬성 류옌 열애설, 요즘 중국하고 부쩍 친해진 느낌", "찬성 류옌 열애설, 혼자 너무 가상생활에 푹 빠졌나?", "찬성 류옌 열애설, 진짜 사귀는 거면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찬성과 류옌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후베이위성TV의 '사랑한다면'에서 10세 연상 연하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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