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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는남자'가 IPTV 다운로드 서비스에 돌입했다.
3일 KT IPTV 서비스 올레tv는 '우는남자' VOD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극장 개봉 한 달 만에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크린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명예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배우 장동건,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우는남자'는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외로이 미국에서 자라난 킬러 곤(장동건)과 그에게 딸을 잃은 모경(김민희)의 이야기가 축을 이룬다. 모경을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저버린 채 그를 지키려 하는 곤의 고뇌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그려진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우는남자 IPTV 안방에서 장동건을 만난다", "우는남자 IPTV 서비스 시작, 극장에 아직 있던데 동시 상영인가", "우는남자 IPTV 부진한 성적 채울 수 있을까", "우는남자 IPTV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우는남자 IPTV 주연배우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작품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