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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9일 열리는 JYJ의 콘서트가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한편 JYJ는 지난 2010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1~12년에 걸친 월드 투어와 2013년 일본 도쿄돔 공연까지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티켓 대란'의 레전드라 불리우고 있다. 또한 멤버별 개인 콘서트 역시 티켓이 오픈 되었다 하면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하는 공연마다 티켓 대란으로 이슈화 된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JYJ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공연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그동안JYJ 공연의 매진 기록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에 공연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이번 티켓 오픈은 역대 최고의 대란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완전체 JYJ를 만날 수 있는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