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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추모방송
이날 방송에서 곽의진 씨는 사위 우현의 피부를 위해 가지 팩을 해줬지만, 피부는 개선되지 않았다. 이에 곽의진 씨는 화장품 방문 판매사를 불렀다.
화장품 방문 판매사의 마사지로 피부가 한결 좋아진 우현은 기분 좋게 장모님에게 마스크 팩 한 박스를 선물했다. 15년 만에 사위로부터 처음 선물을 받아 본 곽의진 씨는 "완전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곽의진 씨는 지난달 25일 고혈압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66세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샀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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