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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주지훈 성지글, 네티즌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깜짝'
가수 가인(26)과 배우 주지훈(31)이 한 달째 열애중인 가운데 이를 미리 예측한 성지글이 화제다.
이보다 하루 전인 8일 한 연예 매체는 단독 열애 보도를 예고했다. 그런데 해당 보도에 한 네티즌이 "가인 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고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9일 새벽 2시 31분에 작성돼 당시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가인 주지훈 열애가 사실로 확인되며 성지글로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8년지기 친구로 알려진 가인과 주지훈은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가인과 주지훈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존 메이어 콘서트에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가인 주지훈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가인 주지훈 성지글, 이 분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가인 주지훈 성지글, 단독 예고 기사 밑에 있군요", "가인 주지훈 성지글, 진짜 신기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