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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주지훈 성지글, 단독 예고 기사에 '당당한 댓글'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5-09 18:09



가인 주지훈 성지글, 네티즌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깜짝'

가인 주지훈 성지글, 네티즌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깜짝'

가수 가인(26)과 배우 주지훈(31)이 한 달째 열애중인 가운데 이를 미리 예측한 성지글이 화제다.

9일 가인 소속사측은 "알려진 대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은 맞다. 근래에 애도 분위기 속에 말씀 드리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주지훈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보다 하루 전인 8일 한 연예 매체는 단독 열애 보도를 예고했다. 그런데 해당 보도에 한 네티즌이 "가인 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고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9일 새벽 2시 31분에 작성돼 당시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가인 주지훈 열애가 사실로 확인되며 성지글로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8년지기 친구로 알려진 가인과 주지훈은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가인과 주지훈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존 메이어 콘서트에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가인 주지훈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가인 주지훈 성지글, 이 분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가인 주지훈 성지글, 단독 예고 기사 밑에 있군요", "가인 주지훈 성지글, 진짜 신기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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