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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한재준 쏩니다" 생일 맞아 '닥터 이방인' 제작진에 밥차 쐈다
배우 박해진이 생일을 맞이해 SBS '닥터 이방인'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앞서 박해진은 '닥터 이방인' 첫 촬영 때에도 현장에 떡을 돌리기도 했다.
박해진 밥차 선물에 '닥터 이방인' 제작진과 동료들은 깜짝 생일 파티로 화답했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는 "박해진의 '절친'이자 중국 톱모델로 '닥터 이방인'에 특별 출연하는 장량이 선물한 케이크가 등장하자 자연스럽게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배우 스태프들 모두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닥터 이방인' 속 명우대학교병원에서 박해진과 맞대결을 펼칠 이종석은 마치 자신의 생일인 것처럼 기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해진이 이날 예정된 중국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자 그의 얼굴이 화사해 보이도록 조명과 함께 반사판을 대줘 촬영장에 웃음꽃이 피어났다는 후문이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촬영에도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니 '닥터 이방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해진, 한재준 역할 열연과 더불어 밥차 선물 소식에 "박해진, 한재준 역 완전 잘 어울려요", "박해진, 한재준 이름으로 밥차를 쐈군요", "박해진, 한재준 역할이 딱 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