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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디딤531이 인도네시아 구금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채은정씨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 화장품 신상품 출시 행사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친분에 의해 별도의 개런티 없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주최측의 어떠한 지시도 받지 못한 채은정는 행사를 위해 따로 발급 받아야하는 공연비자가 아닌 일반 도착비자로 자카르타에 입국해 행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들은 "뜻하지 않은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말씀 전하며, 앞으로 채은정은 더욱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