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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이보영 "지성, 주도권 여우같이 살살 가져가" 폭로
이날 이보영은 "결혼을 해서 마음이 되게 편하다. 아직까지는 잘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며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아야 실감 하지 않을까요?"라며 "아직까지 싸운 적은 없다"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덧붙여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
그러나 이보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여우같이 살살 가져가는 것 같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잘한다 잘한다'하면서 자기가 다 가져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보영의 지성을 향한 주도권 폭로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주도권을 지성에게 뺏겼군요", "이보영, 지성에게 주도권을 내 준 것이 아닐까요?", "이보영, 주도권을 가지려고 했군요", "주도권은 지성이 가지고 있어야 더 잘 살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