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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이들은 짧은 신병교육대대의 훈련을 뒤로 하고 자대로 배치를 받았고, 이에 함께 훈련을 했던 훈련소 동기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특히 '군대무식자'로 불리며 4차원 행동을 여과 없이 선보였던 헨리는 훈련소 동기들과의 작별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맘이 참 여린 친구이네요",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흘리는 것을 보니 일주일 후에 또 펑펑 울 것 같네요",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참 여러모로 사람을 다시 보게 만드네요",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같이 울컥 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원년 멤버들이 있는 특공대대로 자대 배치를 받고 이동한 헨리는 선임을 향해 "귀엽게 생겼다. 파인애플 닮았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생활관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