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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母, 딸 고백 거절 임우일에 일침 "개박살 내러 왔다''
이날 김영희의 어머니는 "딸이 열흘 정도 집에만 들어오면 본인방에 들어가서 안 나왔던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는 '개그감이 안 풀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소문을 들어보니 딸이 임우일을 좋아하고 있더라. 굉장히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신동엽이 "남자친구로 우일이 어때요?"라고 묻자, 김영희의 어머니는 "사실 나는 오늘 임우일 박살내러 왔다. 막상 만나니까 우리 딸 마음을 아프게 한 만큼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희의 어머니는 "임우일을 가까이서 보니까 더 실망했다. 우리 딸이 임우일과 안 사귀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자기가 뭔데 네 번이나 우리 딸을 차냐? 비주얼을 봐라"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임우일을 향한 김영희 어머니의 독설에 네티즌들은 "임우일이 무슨 죄인가요? 포기를 못하는 김영희가 문제죠", "임우일도 싫지 않은가봐요. 같이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거 보면", "요즘 임우일과 김영희가 잘 되가는 것 같아요. '개그콘서트'에서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