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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9시 뉴스 방송사고'
이날 최영철 앵커는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17일 선고' 관련 내용 보도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오디오는 옆 스튜디오의 '자동 이체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다. 앵커와 제작진 간 서로 사인이 맞지 않았던 것.
갑작스러운 화면 전환에 놀란 최영철 앵커는 "어후 깜짝이야"라고 말했고, 이 같은 실수는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
KBS 9시 뉴스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최 앵커가 놀라는 모습이 그대로 나와서 당황했다",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최 앵커 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당황",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이런 사고를 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