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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내용, 직접 공개 충격적'
이어 "친목과 배신의 컨셉트 있는 그냥 TV 프로그램에 광분하지 말고 현실에서 쓰레기 짓을 하는 이들을 보고도 못본체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닌가하고 스스로 돌아보세요"라며 "이런 쓰레기 사이트들을 운영하고 악성댓글이 판을 치는걸 알면서도 사이트 유지를 위해 수수방관 하는 당신들도 죄인 입니다. 한낱 방송프로그램에 감정 실어 폐지론 대두시키지말고 이런 쓰레기 사이트들 폐쇄시키라고 왜 청원 안하는겁니까?"라고 되물었다.
김가연은 해당 글과 함께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이용자가 자신에게 담긴 글을 캡처해 올렸다. 전라도 출신인 김가연을 향한 지역 감정 조장, 연인 임요환을 포함한 김가연 딸까지 인신 공격 뿐 성희롱 발언, 원색적인 욕 등 단순히 욕설을 넘어서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가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