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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걸친 지드래곤, 경계를 허문 절대매력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15 10:36





빅뱅의 지드래곤. 그가 뿜는 무한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

지드래곤이 형형색색의 여성 핸드백들을 걸쳤다. 묘한 앙상블? 썩 잘 어울린다.

지드래곤이 진행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광고 컷이 공개됐다. 제이에스티나 2014 광고 캠페인은 'Beyond Icon'. 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은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를 그만의 유니크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컨셉트로 광고 캠페인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티저 컷 속 지드래곤은 페미닌함의 상징인 티아라 퀼팅 체인백과 펑키한 디테일의 티아라 클러치 등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2014 SS NEW라인을 자신만의 감각적, 창의적 스타일로 연출했다. 모즈룩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답게 브랜드를 자신만의 펑키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 여성 의상도 서슴없이 입고 여느 여자 모델 보다 오히려 멋지게 표현 해내는 지드래곤. 여성의 상징 중 하나인 핸드백 분야에서 경계를 뛰어넘는 절대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영역을 확대하며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총아. CNN, 페이스북, 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매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만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독특한 카리스마로 표현해 낸 이번 광고 캠페인은 또 다른 도전과 변화를 암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으로 도약을 짐작케 한다.

지드래곤과의 광고 캠페인 티저 컷 공개를 시작으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향후 각종 매체와 전국 매장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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