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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0 sexy, 라송 la song 컴백'
가수 비가 오늘(2일) 컴백한다.
이와 관련해 비의 소속사 큐브DC측은 지난 12월 31일 "비가 할리우드 영화 촬영의 추가 촬영일정이 이 달 안으로 잡히게 돼 전체적인 일정에 있어서 조율이 필요했다"며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4년 만의 컴백인 음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임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게릴라성으로 발매 일정을 수정하게 된 배경이다"고 전했다.
이에 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레인이펙트'의 더블 타이틀곡 '30섹시(30sexy)'와 '라 송(LA SONG)'의 음원과 동시에 뮤직비디오가 됐다.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라틴 힙합의 에너지가 비 특유의 원초적인 섹시함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는 '라 송'의 뮤직비디오에서 두건을 두른 채 등장한 비는 자신만의 섹시미 철철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비는 댄서들과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는 가하면 한 여성에게 손으로 가린 채 키스를 하자, 그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가 볼록 튀어 나오는 코믹적인 요소도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재기발랄한 비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30 섹시'의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 비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 솜씨를 선보이는 등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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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와 동시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