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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철이 4월 12일 결혼을 발표했다.
박정철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철은 6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정글의 법칙'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을 예정이다.
박정철은 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KBS2 일일극 '천상여자'를 촬영 중이다. 신혼여행은 드라마 방영이 종료된 이후에 떠날 예정이다.
한편, 박정철은 1997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해 MBC '선덕여왕', KBS1 '광개토태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