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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회식사진, 박명수 옹 트로피 들고 '최고의 표정' 폭소

기사입력 2013-12-30 09:38 | 최종수정 2013-12-30 09:54


무한도전 회식사진

'무한도전 회식사진'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멤버들의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9일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직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회식 자리에 둘러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길, 정형돈, 정준하, 하하, 유재석 등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노홍철은 트로피를 가리키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무한도전'팀이 받은 트로피를 든 채로 눈을 끄게 뜬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시상식에서 '무한도전'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유재석은 "2014년에는 진짜 도전이 무엇인지 시청자 분들께 몸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가 담긴 수상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 회식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회식사진 보니 화기애애하네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생갭다 조촐해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다들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무한도전 회식사진, 트로피 든 박명수 옹 표정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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