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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커플링 기부천사 등극'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쓸쓸함을 달래줬던 애장품을 경매에 붙이고 그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경매 시간'을 가졌다.
이에 길은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진구의 애장품 경매에서 100만 원을 외쳤고, 진구가 20만 원에 구매했던 커플링을 100만 원을 주고 갖게 됐다. 이어 나르샤가 클럽을 다녀온 뒤 구매한 술 역시 100만 원에 낙찰 받게 됐다.
길 커플링 구입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길 커플링 구입, 완전 빵 터졌다", "길 커플링 구입, 관심 받고 싶었나보다", "길 커플링 구입, 역시 요즘 길 대세", "길 커플링 구입, 길 진정한 기부천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쓸친소'에는 지상렬이 MVP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