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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400만 돌파 '역대 최고' 수준…2014년 첫 1000만 영화 되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29 10:41


'변호인' 400만 관객 돌파

'변호인' 400만 돌파

송강호 주연 영화 '변호인'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8일 하루 전국 908개 상영관에서 58만 902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지난 18일 전야 개봉부터 누적 관객수는 432만 361명이다.

이 같은 흥행속도는 올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는 '7번 방의 선물',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와 비교해도 더욱 빠른 속도여서 2014년 첫 1000만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변호인'은 29일 오전9시 영진위 기준 예매율이 43.8%로 1위를 달리고 있어 1000만 관객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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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400만 돌파, 아바타 보다 빠르다니 깜짝 놀랐다", "

'변호인' 400만 돌파, 진짜 2014년 첫 1000만 영화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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