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쓸친소 커플 탄생?
출연진은 그동안 자신의 쓸쓸함을 달래주었던 물건을 가져와 경매를 진행했다. 각자 애장품을 떠나보내고,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자는 의미로 진행됐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출연자들끼리의 경쟁이 과열됐다.
이 과정에서 기부계의 큰 손이 등장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출연료까지 올인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쓸친소 파티 뒷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쓸친소 파티 후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애장품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다시 쓸친들을 불러 모았다. 파티 당시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출연자들끼리 전화 통화로 만남을 주선해줬는데 실제로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커플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쓸친소' 마지막 이야기는 2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