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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몸무게 "현재 68.4kg, 목표는 65kg…10년 전 몸매 찾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12-26 17:26


윤종신 몸무게

'윤종신 몸무게'

가수 윤종신이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윤종신은 26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 "아내와 함께 가족 모두가 체중관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이어트와 관련된 청취자의 사연을 읽던 DJ 조정치는 윤종신에게 "딸 라임이가 먹는 걸 봤는데 정말 잘 먹더라. 살찔까 봐 걱정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종신은 "걱정된다. 그래서 집에서 아내가 관리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난 아내 입회하에 몸무게를 쟀다"며 "지금 내 몸무게가 68.4kg인데 65kg까지 줄여보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10년 전 몸매를 찾는 건데 내 키에는 그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나보고 'TV에 나왔을 때 후덕해 보인다'고 잔소리를 해서 나도 관리하려고 요즘 술자리에서 안주를 잘 안 먹는다. 칼로리 적은 것 위주로 먹고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 확실히 안주를 자제하고 술 마시는 시간을 줄였더니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윤종신 몸무게 고백에 네티즌은 "윤종신 몸무게, 전미라 잔소리로 조절", "윤종신 몸무게, 더 줄인다고?", "윤종신 몸무게, 전미라 키가 커서 비슷하게 나가는 거 아닐까?", "윤종신 몸무게, 아내 사랑으로 관리"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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