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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리' 배우 김성균이 갤러리에 인증글 게시 후 팬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성균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김성균 갤러리'에 직접 인증글을 남겼다.
하지만 갤러리 팬들은 김성균임을 인증해 달라며 김성균 본인임을 믿지 않았으며, "지금 휴대전화를 분실해서 인증을 할 수가 없어요"라고 답해 글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팬들의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결국 김성균은 아내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난 지금 노는 중, 집에서 혼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남김으로써 팬들에게 본인 확인을 받는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남겼다.
한편 김성균의 인증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균 갤러리 인증글 굴욕, 본인확인 까다롭다", "김성균 인증글, 갤러리 팬들 의심 많군요", "김성균 인증글 앞으로 자주 올려주세요", "김성균 인증글 굴욕, 대세배우 맞나요", "김성균 갤러리 인증글 게시 도희에 이은 굴욕", "김성균 갤러리 인증글 굴욕, 요즘 스타들 많이 당하는 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