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우리가 간다' 구지성, 민낯 굴욕…"죄송한데 누구?"

기사입력 2013-12-17 08:40 | 최종수정 2013-12-17 08:41


구지성

'구지성 민낯 굴욕'

탤런트 구지성이 욕탕에서 민낯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간다'에는 김수로가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는 멤버들을 위해 장애물 대비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지성은 전현무 등 남자 멤버와 남자 목욕탕 속에서 김수로가 주도하는 고강도 훈련을 벌였다.

구지성은 잇단 입수 훈련에 "선배님 저는 '마스코트'라면서요"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옆에 있던 전현무는 물에 흠뻑 젖어 민낯인 구지성에게 "죄송한데 누구세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구지성은 "지금 자막 나가고 있죠?"라고 재치있게 응수, 그녀의 말과 동시에 '30대, 여배우'라는 자막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구지성은 물에 흠뻑 젖은 옷이 몸에 달라 붙어 특유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드러나 시선을 자극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