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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수로'
이날 김수로는 "최근 영화 시나리오가 툭 끊겼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사실 SBS '패밀리가 떴다' 출연 후 시나리오가 10분의 1로 뚝 떨어진 건 맞다. 영화계는 희소성이 높은 배우를 선호한다. 방송에 얼굴을 많이 보인다는 건 희소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로는 "하지만 정말 감사한 부분은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도 계속해서 대본이 들어온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배우는 품성이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품성이 안 좋으면 철저히 위장을 해서라도 자신을 포장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