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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크리스마스 질문에 “몇 년째 계획이 없다” 씁쓸

기사입력 2013-12-02 10:53 | 최종수정 2013-12-02 10:55

이광수
이광수 크리스마스

'이광수 크리스마스'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가 슬픈 크리스마스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 연기에 도전한 이광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광수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묻자 "몇 년째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올해는 아마 친한 형들 만나서 밥 먹고 모여서 얘기하면서 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또 이날 이광수는 추운 겨울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추우면 많은 분이 열을 낸다고 뛰기도 하고 몸을 비비기도 하는데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는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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