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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이 수사와 관련해 경찰에 청탁을 했다는 설에 대해 이수근 측이 2일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근 등 연예인들이 룸살롱에서 경찰관을 접대하며 수사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검찰은 이들이 2008년 가을께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연예인 해외 원정 도박사건을 수사중이던 경찰관 A씨를 접대하며 2~3000만원 가량을 건넨 정황을 하고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