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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한복입고 홍석천과 '찰칵'…선남선녀 부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23:58


이보영 한복

'이보영 한복'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의 결혼식 한복 차림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 갈아입고 예쁜 내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고운 한복 자태를 과시하며 특유의 단아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턱시도를 벗고 두루마기로 갈아입은 지성도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신부 이보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비넥타이의 수트 차림으로 멋을 낸 홍석천 역시 부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석천은 이날 결혼식에서 2부 사회를 맡기도 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진구에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 지인 등 200여명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가졌다.

결혼식 후, 이보영은 오는 10월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며 지성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에 매진한다. 두 사람은 '비밀' 종영 후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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