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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영어'
'꽃보다 할배' 한국어 중독자 백일섭이 여행 처음으로 영어로 의사소통에 성공했다.
이날 몽마르트르 언덕을 거닐며 여행을 하던 백일섭은 프랑스의 대표 거리 음식인 크레페를 먹기 위해 홀로 가게를 찾았다.
그는 늘상 그렇듯 한국어와 영어를 혼용해서 종업원에게 주문을 했다. 크레페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던 그는 "코리안 빈대떡"이라고 설명하거나 "테이크 아웃"이라고 영어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또한 프랑스어로 하나, 둘, 셋을 배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짐꾼' 이승기가 깜짝 등장해 두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