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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 드디어 부부 됐다 "이렇게 예쁜 신부와..."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15:53 | 최종수정 2013-09-27 15:53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2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성과 이보영이 취재진의 키스 요구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9.27/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성은 "나는 이보영을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며 "어젯밤부터 설레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오늘 이렇게 예쁜 신부와 결혼을 하는데 기쁘고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이보영은 "오빠가 좋은 일이든 힘든 일이든 항상 내 편이 돼 줬다. 연애하면서 많은 의지가 됐다"며 남편 지성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7년 교제 사실을 알리고 6년째 사랑을 키워웠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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