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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폭로" K씨, 도대체 무슨 말 하려고 했나?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15:15 | 최종수정 2013-09-27 15:15


배우 백윤식.

"무슨 말 하려고 했나?"

배우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밝혔던 백윤식의 여자친구 K씨가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K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자회견 자리에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기자회견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K씨가 폭로하겠다고 밝혔던 백윤식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현재 백윤식과 K씨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백윤식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또 기자회견을 취소한 배경을 두고도 "백윤식과의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겠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지상파 방송의 기자인 K씨와 백윤식은 서른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란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K씨는 27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백윤식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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